2025.07.18

윤산하, 힙한 에너지 터뜨린 ‘EXTRA VIRGIN’…변화무쌍 매력으로 ‘뮤직뱅크’ 강타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윤산하가 ‘EXTRA VIRGIN’ 무대로 에너지를 터뜨렸다.

윤산하는 1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CHAMELEON’(카멜레온) 타이틀곡 ‘EXTRA VIRGIN’(엑스트라 버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윤산하는 실버 디테일이 더해진 힙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랩과 보컬을 오가는 역동적인 무대를 구성했다. 윤산하의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한 매력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시선을 압도했다.

묵직하면서 에너제틱한 비트에 몸을 실은 윤산하는 유연한 그루브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무대를 장악했다. 윤산하는 여유 넘치는 표정 연기로 업그레이드된 자신감을 드러냈고, 올리브를 가는 듯한 포인트 제스처로도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윤산하가 지난 15일 발매한 솔로 미니 2집 ‘CHAMELEON’은 어떤 장르나 곡이든 자신만의 색으로 해석하며 변화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자작곡 ‘AURA’(아우라), 작사를 맡은 팬송 ‘Love you like fools’(러브 유 라이크 풀스)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총 5곡을 수록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이는 아이튠즈 6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윤산하의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EXTRA VIRGIN’은 컨트리풍의 사운드와 힙합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팝 트랙이다. 윤산하의 탄탄한 보컬과 힙한 플로우의 랩,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윤산하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활발한 ‘EXTRA VIRGIN’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윤산하는 오는 8월 1일과 2일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산티아고, 몬테레이, 멕시코 시티, 고베, 요코하마 등 아시아와 남미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팬콘 투어 ‘PRISM : from Y to A’(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개최한다.

[사진 =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