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7

‘경우의 수’ 옹성우 “깨달음 얻고 성장했다” 첫 로맨스 연기 완주 소감!

또 한 편의 작품을 마무리한 옹성우가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옹성우는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극본 조승희제작 JTBC스튜디오콘텐츠지음종영과 관련해 지난 4월에 촬영을 시작하여 약 8개월 정도의 시간을 ‘경우의 수와 함께했고 어쩌면 올해 저와 가장 많이 함께했던 ‘이수를 보내야 할 때가 왔다며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옹성우는 이수를 만나면서 제 감정에도 많은 경우의 수가 생겨났다제게 찾아오는 고민과 선택의 순간에서 늘 최선의 것을 선택하고 싶었고그런 마음이 커질수록 어려움이 있었다고 캐릭터를 만나게 된 속마음을 털어놨다이어 사실 선택에 있어 후회하는 순간도 많았던 것 같다그렇지만 이수처럼 후회하기에후회라도 할 수 있기에 깨달음이 있고 성장해갈 수 있는 것 같다부족한 저에게 주시는 충고와 응원관심이 큰 배움과 원동력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작품에 임했던 솔직한 생각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더불어 옹성우는 함께해주신 감독님작가님스태프분들과 지금까지 ‘경우의 수 ‘이수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항상 저의 위로가 되어주시는 ‘위로(WELO, 옹성우 팬클럽)’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그리고 저의 긴 과정 속 한 부분을 들여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는 옹성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함께해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옹성우가 처음으로 도전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 경우의 수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극 중 옹성우는 자기애 넘치고 이기적이지만 사랑을 알게 된 후 누구보다 열렬히 감정을 표현하는 이수역을 맡아여심을 흔드는 로맨틱한 장면부터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적시는 애절한 상황까지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냈다.

과연 ‘경우의 수의 예측불가 엔딩은 어떤 스토리로 전개될지이수 역 옹성우의 남은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경우의 수는 27() 15, 28() 16회로 종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