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1

‘인기가요’ 위키미키, ‘Siesta’처럼 기분 좋은 에너지…무대 위 힐링 요정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기분 좋은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

 

위키미키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AM ME. (아이 엠 미)’ 타이틀곡 ‘Siesta (시에스타)’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위키미키는 “이번 앨범은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Siesta’는 위키미키의 더 큰 도약을 담은 곡이다”라는 설명과 함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또한 부상으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김도연을 향해 “가장 아쉬울 것 같다. 그 몫까지 우리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손하트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키미키는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높이는 스타일링으로 무대 위 힐링요정으로 변신했다. 위키미키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함께 한층 더 화려해진 비주얼, 청량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위키미키는 스페인어로 ‘낮잠’을 뜻하는 ‘Siesta’를 무대 위에서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깜빡 거리는 눈동작을 형상화한 손가락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시원시원한 군무에 풍부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까지 더하며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위키미키는 지난 1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I AM ME.’를 발매하며 1년 1개월 만에 컴백했다. ‘I AM ME.’는 멤버들이 기획, 작사,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장 위키미키스러운 음악과 매력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발매 후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홍콩, 멕시코 등 1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Siesta (시에스타)’는 일상 속 활력이 되어주는 잠깐의 낮잠처럼 위키미키가 새롭게 도약하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위키미키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I AM ME. (아이 엠 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간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