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4

‘내 눈에 콩깍지’ 최윤라, 통통 튀는 매력 가득 엄친딸 완벽 변신…빛나는 연기력+존재감

배우 최윤라가 솔직 당돌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했다.

 

최윤라는 지난 12, 13일 방송된 KBS 1TV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 연출 고영탁)에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손에 쥔 엄친딸 ‘김해미’ 역으로 등장해 흡입력 있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해미(최윤라 분)는 집으로 초대한다는 장경준(백성현 분)의 연락을 받고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전화를 끊고 엄마인 서화경(이아현 분)에게 달려간 김해미는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김해미는 장경준의 집 앞에 도착했지만, 전화도 받지 않는 장경준에 결국 혼자 장회장(이호재 분)의 집에 들어갔다. 장경준 없이 식구들과 식사를 마친 김해미는 차윤희(경숙 분)의 안내에 따라 장경준의 방 구경에 나섰다.

 

장경준의 사진을 구경하던 김해미는 차윤희에게 “경준 오빠는 언제 시력을 잃었던 거냐?”고 물었고, 차윤희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자 당황스러움, 혼란함 등 복합적인 감정들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윤라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고급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캐릭터 ‘김해미’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앞서 최윤라는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MBC ‘배드파파’, 카카오TV ‘며느라기’ 시즌 1,2 등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력과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내 눈에 콩깍지’에서 역시 등장과 동시에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김해미로 완벽 변신해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최윤라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최윤라 주연의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출처 = KBS1 ‘내 눈에 콩깍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