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9

‘뮤직뱅크’ 문빈&산하, ‘절세 유닛’이란 이런 것…’WHO’ 지상파 컴백 무대도 성료

문빈&산하(ASTRO)가 ‘WHO’의 지상파 첫 컴백 무대도 성료했다.

 

문빈&산하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레퓨지) 타이틀곡 ‘WHO'(후)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로 먼저 등장한 문빈&산하는 “‘WHO’는 저희의 다크하고 딥해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포인트 안무 시범을 보여 본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문빈과 윤산하는 ‘THE WEST'(더 웨스트) 버전의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시각적으로 먼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무대 맛집’,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별명을 입증하듯 완벽한 비주얼 합과 호흡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해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특히 문빈&산하의 신비로운 표정 연기로 완성된 ‘WHO’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후렴의 “Who are you looking for?” 구간에 나오는 ‘유체이탈 춤’을 비롯해 다양한 킬링 포인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빈&산하만의 페어 안무도 독보적인 섹시함을 전해줬다.

 

‘WHO’는 치유에 대한 열망과 벗어날 수 없는 악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을 콘셉츄얼하게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문빈&산하의 보컬적인 매력을 잘 담아냈으며, 강력한 중독성까지 품고 있다.

 

이에 ‘REFUGE’와 ‘WHO’는 발매 직후부터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빈&산하는 계속해서 ‘WHO’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