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5

문빈&산하(ASTRO), 미니 2집 ‘REFUGE’ 문빈 개인 티저 공개…절제 섹시 무드 기대 UP

문빈이 단정함과 미스터리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문빈&산하는 지난 4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레퓨지)의 ‘THE WEST'(더 웨스트) 버전 콘셉트 포토 중 문빈의 개인컷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빈은 정갈한 블랙 더블 재킷을 입고 공허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단정해 보이는 겉모습 뒤,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연출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두 손을 모은 포즈와 함께 손가락에 자리한 핑거 액세서리는 그의 신비로운 느낌을 한층 더 배가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한 또 다른 컷에서는 문빈의 강렬한 눈빛이 돋보인다. 특히, 앞서 공개한 ‘THE EAST'(더 이스트) 버전에서 베일을 활용해 비현실적 비주얼을 선사한 것에 이어, 이번 콘셉트에서는 페이스 체인을 완벽하게 소화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하며 다크하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또한, 이번 앨범 ‘REFUGE’에는 문빈&산하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이 담길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이에 많은 음악 팬들이 문빈&산하의 새로운 변신에 대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REFUGE’는 문빈&산하가 ‘만인의 구원자’가 되어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아픔을 지워내고, 모두가 두 사람에게 기대어 쉬는 ‘은신처’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문빈&산하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WHO'(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