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화겸(유영)의 고혹적인 매력이 드러난 화보가 공개됐다.

이화겸은 패션 매거진 ‘W Korea'(더블유 코리아)의 ‘올해가 가기 전 기억해야 할 배우‘로 선정되어 우아하면서도 도시적인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화보 속 이화겸은 스트라이프 소매에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를 완벽 소화해 스포티하면서도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흑백 사진으로 아우라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화겸은 올여름 방송된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오디션 일화를 언급하며 완벽한 캐릭터 분석과 소화에 대한 노력을 보여줬다. “다짜고짜 문을 열고 들어가서 주책을 떨기 시작했다. 의자에 앉아 있던 감독님에게 ‘어머나 여기 계신 줄 몰랐네요?’하고 말하며 손에 들고 있던 커피를 쥐여줬다”라는 이화겸의 오디션 일화는 통통 튀는 매력의 ‘주라인‘이라는 캐릭터와 하나 된 모습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이화겸은 “작년에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했다“라며 “집도 학교 근처로 옮길 만큼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지낸다”라고 전해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이화겸은 오는 12월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