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음중’ 아스트로 주니지니(MJ&진진), 한여름 무더위 날릴 유쾌·상쾌 유닛…핫 데뷔 완료!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새 유닛 주니지니(MJ&진진)가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주니지니(ZOONIZINI, MJ&진진)는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DICE’(다이스)의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썸 띵스 네버 체인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주니지니는 그린과 베이지 컬러를 포인트로 한 셋업 느낌의 스타일링에 비대칭 넥타이, 독특한 형태의 디테일로 각자의 색깔을 살렸다. 서로 닮은 듯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무대에 등장한 주니지니는 오랜 시간 쌓아온 케미스트리를 유쾌하게 터뜨리며 무대를 장악했다.

 

주니지니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활기찬 안무를 선보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동작들로 안무가 구성된 가운데 가사에 맞춰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거나 서로를 마주보며 같은 동작을 취하는 등의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깨동무를 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MJ와 진진의 페어 안무가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했다.

 

‘DICE’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순간순간을 즐기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으로, 진진이 전반 작업에 참여했다. 총 6곡은 주사위를 던져 떠나는 낯선 공간에서의 예측불허한 여행기로 연결성 있게 이어진다.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는 심플하면서 중독성 있는 랩핑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감성 힙합 트랙이다. 진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주니지니만의 색깔을 녹였다. 주니지니는 가장 철없던 시절의 추억과 앞으로도 변치 않을 우정을 노래하며 노스탤직한 감성을 건드린다.

 

한편 주니지니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Some Things Never Change’ 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