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끝내주는 해결사’ 김시현, 을과 파트너 사이!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ON

‘끝내주는 해결사’ 김시현이 아슬아슬한 유혹을 시작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지난 8일 장희진 역으로 첫 등장한 김시현은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이 있는 법률사무소 솔루션의 사무장 ‘장희진’으로 첫 등장해 폴더 인사하는 인사성 바른 면모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장희진(김시현 분)은 순한 얼굴 큰 뿔테안경을 쓰고 90도로 폴더 인사를 하며 예의 바르고 깍듯한 모습으로 솔루션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예상케 했다.

 

그러나 희진은 김사라의 전 남편이자 빌런인 노율성(오민석 분)을 만나며 180도 달라진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 지난 주 한지인(이서아 분)을 휘두를 수 있는 결정적 카드를 노율성에게 넘기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데 이어 희진은 어제(14일) 방송 분에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조심스럽고 의미심장한 장희진의 행동은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장희진이 사무장일 때와 노율성과 만날 때의 스타일 변화도 눈길을 끌었다. 단정한 모습에서 적극적이지만 서늘한 모습으로 달라진 그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기도.

 

김시현은 장면마다 달라지는 희진의 표정, 말투, 행동 등을 세밀한 연기로 표현. 단번에 메인 빌런의 최측근으로 급부상해 김사라의 대척점이 될 그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와 미스터리한 행동에 담긴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한편, 김시현이 출연하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오늘(15일) 밤 8시 50분 6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끝내주는 해결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