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새 유닛 주니지니(MJ&진진)가 ‘DICE’로 노스탤직한 감성을 전한다.

주니지니(ZOONIZINI, MJ&진진)는 지난 7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DICE’(다이스)의 총 6곡 음원 일부가 담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썸 띵스 네버 체인지)는 진진의 랩핑과 MJ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클래식하면서 중독성 강한 비트와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은 주니지니만의 듣기 편한 감성 힙합 트랙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 타이틀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진진은 주니지니의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Same thoughts so we act the same. 놀 때면 No time to sleep. 너무 웃어 Cannot breath. Some things never change”라는 후렴구 가사는 철없던 시절과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을 풀어내 노스탤직한 무드로 감성을 저격한다.

이어 새로운 목표로 나아가는 여정을 웅장하면서 신비롭게 표현한 ‘New world’(뉴 월드), 파티처럼 신나는 에너지를 선사하는 ‘Utopia’(유토피아), 친구들과의 소중한 기억을 노래한 ‘Favorite Memory’(페이버릿 메모리),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의 ‘Starlight Voyage’(스타라이트 보야지), 또 다른 시작의 설렘을 담은 ‘Restart’(리스타트)까지 6곡이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MJ와 진진은 그간 함께해온 여정을 이번 미니 1집에 기승전결 있게 담아냈다. 틀에서 벗어나 매 순간을 즐기겠다는 주니지니의 다짐은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6곡을 통해 주사위를 굴려 떠나는 예측불허한 여행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주니지니(MJ&진진)의 탄탄한 능력치는 물론 즐겁고 유쾌한 케미를 집약한 유닛 데뷔 앨범 ‘DICE’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판타지오]